2018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텀블러 보고왔어요.

두번째로 나온 2018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다이어리를 받고나서 뜸하게 간 사이에.. 스타벅스md2차 나왔더라구요. 요번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요. 색감도 점차 더 예뻐지는 것 같긴 한데 맘에 아주 쏙 드는 제품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어요.

 

제가 매장에 갔을때는 이미 md 2차를 출시하고 난 며칠뒤라서 몇가지는 빠졌을것 같기도 한데, 일단 있는거는 다 찍어봤어요.

 

 

루돌프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고 싶지는 않은데 너무 귀여워요. ㅋㅋ

그리고 루돌프 옆에 있는 제품이 눈송이 참 텀블러! 사실 사진상으로 보고 어 엄청 예쁘다 이건 사야해, 하고 간건데요.

막상 실제로 보니까 구매하고 싶을정도로 예쁘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요새 물욕이 사라졌나 ㅠㅠ엉엉

이것보다도 엘마 텀블러가 더 예뻤어요!

 

 

루돌프 플레이트 소문대로 귀엽구요. ㅋㅋ 쓸데가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어요. 귀엽긴 귀여움..

크리스마스는 역시 레드, 루돌프, 눈사람, 눈꽃 뭐 이런 스타일이 대부분을 차지하네용.

 

단지처럼 생긴 머그컵! 뭘 담아먹기는 살짝 불편할 것 같지만 눈사람이 귀여워요.

 

 

 

개인적으로 요번에 나온 스타벅스텀블러 중에서는 엘마펄핑크가 제일 예뻐보였어요. 민트색상도 있다던데 제가 간 매장에서는 없었구요.

용량이 355ml로 그냥저냥 적당한 사이즈.

 

플라스틱텀블러는 눈여겨보지 않았어요. 몇번 사용해보니..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너무 좋더라구요.

완전한 보온, 보냉이 되진 않아도 어느정도 유지를 해줘서 얼음도 잘 안녹고 여름에 너무너무 잘 썼어요!

 

스타벅스 텀블러 가격은 제품마다 다 다른데요. 중간크기 스테인리스 텀블러 가격이 한 3만원대정도예요. 플라스틱이나 머그컵은 이것보다 더 싸고, 보온병이나 큰 사이즈는 4-5만원 정도 하는 것도 있어요.

 

근데 텀블러 사면 무료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원하는 음료 원하는 사이즈로 마실 수 있는 쿠폰! :)

사실 텀블러 안사고 그냥 커피나 마시는게 더 싸게 치겠지만

그렇게 치면 그냥 커피도 안마셔야함... 후훗

 

일회용컵보다는 텀블러가 환경보호에도 좋으니까 ☞☜ 맘에드는거, 필요한거 있으면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히힛

 

오늘은 2018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2차 md 텀블러~ 포스팅이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벚꽃md를 기다려야할까봐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