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겨울이 따뜻한 것 같아요. 초겨울에는 그렇게 추워서 사람을 고생시키더니, 막상 겨울이 되니 크게 춥다는 느낌이 없네요. 어제는 마트 간김에 2018 스타벅스 신년md 구경하고 왔어요.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음료 주문하고 한 10분 기다리면서 구경했네요. ^^ 올해가 황금개띠라고 하더니 스벅도 황금+멍멍이에 집중을 했나봅니다. 주로 노란색이었고 멍멍이들이 많았어요. 개띠였으면 하나쯤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멍멍이 귀엽.. 막 완전 촌스러운 황금색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지. 가을을 연상시키는 노란빛의 텀블러랑 머그가 한가득이더라구요. 저 사실 집에 텀블러가 많아서 또 사긴 그런데 보온병은 하나 사고 싶었거든요. 근데 요번 신년md는 뭔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살펴보기만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