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타벅스 신년md 구경하고 왔어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겨울이 따뜻한 것 같아요. 초겨울에는 그렇게 추워서 사람을 고생시키더니, 막상 겨울이 되니 크게 춥다는 느낌이 없네요.

어제는 마트 간김에 2018 스타벅스 신년md 구경하고 왔어요.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음료 주문하고 한 10분 기다리면서 구경했네요. ^^

 

올해가 황금개띠라고 하더니 스벅도 황금+멍멍이에 집중을 했나봅니다. 주로 노란색이었고 멍멍이들이 많았어요. 개띠였으면 하나쯤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멍멍이 귀엽.. 막 완전 촌스러운 황금색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지. 가을을 연상시키는 노란빛의 텀블러랑 머그가 한가득이더라구요.

 

저 사실 집에 텀블러가 많아서 또 사긴 그런데 보온병은 하나 사고 싶었거든요. 근데 요번 신년md는 뭔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살펴보기만 했어요.

 

제가 멍멍이를 키웠으면 완전 애장하면서 쓸어왔을지도.. (ㅋㅋ)

 

 

 

머그컵에 멍멍이 크게 달려있는거 완전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제일 오른쪽에 뚜껑있는 컵인데, 저게 제일 귀여웠어요. 뚜껑이 포인트인듯.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건 이번에 나온 스타벅스 티팟이에요. 작년에 부엉이 있는 티팟 나왔을때는 안쓸걸 알면서도 한참 그 앞에 서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사고 나왔었는데요.

 

올해 티팟은 역시 제스타일이 아니라 크게 고민이 안됐어요. 역시나 안에 거름망이 없고.. 실용도가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오로지 디자인 하나만 보고 사는건데.. 약간 고급진 느낌은 들지만 예쁘다는 느낌이 크게 없어서.

 

어쨌든 요번 2018 스타벅스 신년md에는 어머! 이건 사야해! 이런건 없어서 가볍게 보고만 왔어요. 벚꽃시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